오수라이온스클럽(회장 정창훈) 회원 20여명은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오수지회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운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32회 의견제행사’를 앞두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다시 찾고 싶은 지역 이미지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지난 11일 새벽 6시부터 오수면 소재지를 비롯해 의견공원 주변까지 약 5km를 걸으며 도로변 잡초제거 및 생활 쓰레기 수거에 나서, 약 800kg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창훈 회장은 “행락철과 지역행사를 맞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내 고장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