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너와 내가 함께 가는 아름다운 동행이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해 초 강사채용과 참여자 모집을 하고 선별과정을 거쳐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으며 총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고 주된 프로그램은 가족음악심리치료이다.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 및 가족의 심리에 맞게 개별 치료와 가족치료가 병행되며 평일과 주말을 이용하여 공연관람, 1박2일 캠프를 실시 할 예정이다. 현재 자조모임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자 전원이 단 1회의 결석도 없이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기관에서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월 1회의 사례회의와 상담을 하며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장애인가족의 관계형성과 소통, 기능력 향상, 심리적 안정 등 장애인 가족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일정에 기대를 하고 있는 가족들의 설레임을 계속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무주=전문선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