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는 재가 장애인들의 삶의 의욕 고취와 힐링타임, 스트레스 해소, 취미활동을 통한 ‘장애인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장애인들의 자가 관리능력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로 우울증 예방과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아로마향 석고 만들기, 사회적응훈련 건강세상나들이, 하하!호호! 박장대소 타임, 피로를 날리는 행복한 시간 원예요법, 피부밥 비누공예, 마음건강 내안의 행복을 찾는 건강강좌 등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지체·시각·청각장애인으로 연령제한 없이 군산시에 거주하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은 “장애인들도 다함께 어울리고 배울 수 있는 건강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문의는 군산시보건소 방문보건계(☎460-3285)로 하면 된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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