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청(구청장 최락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2주 동안 관내 어린이집 85개소(어린이집78, 구도심공원 7)를 대상으로 놀이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이면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시설물 노후 및 파손으로 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어린이집 원생들의 아동신체발달을 위해 설치한 놀이시설의 관리주체 안전검사 실시여부(유예시설 안전검사 독려), 보험가입여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교육 이수여부(주기 2년) 등을 점검했다.
유정옥 가족청소년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 및 아동들이 안심하고 뛰놀고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놀이시설 운영자에 대한 법규 준수사항 안내와 제반시설물 안정성 확보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토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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