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솔내파출소(소장 김성태)는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 주변 순찰 및 시설물 훼손, 화재사건 등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범활동은 부처님오신날 중점적으로 발생하는 시주함 절도 및 사찰 방문객에 대한 날치기 절도 등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방범활동은 관내 사찰과 암자의 시주함 및 사찰 주변 CCTV?방범창 등 방범시설의 설치여부, 사찰주변 범죄취약 구역에 대한 점검, 방범시설의 미비점 보완과 방범체제 구축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솔내파출소는 부처님오신날까지 취약시간대 사찰 진입로 등 주변 순찰 활동 및 다목적 목검문을 통해 선제적 치안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김성태 솔내파출소장은“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암자주변 방범진단을 강화해 안전한 봉축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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