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동 주민센터(동장 정용환)에서는 12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노래교실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7세대 이불 30여채를 수거, 세탁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빨래세탁 봉사는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 차량 지원과 함께 동산동 노래교실 회원들이 힘을 모아 이불을 세탁·건조해 직접 배달 완료했다.
정용한 동산동장은“소외계층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눠 주고, 따뜻한 정으로 봉사활동에 적극동참해 주신 분들께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주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전주시 33개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전주시 모든 소외계층 및 지역현안 문제를 함께 풀어 갈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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