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일부 운전자들은 차량 등에 불법부착물 등을 장착한 채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높여 무인속도카메라에 단속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운전하는 얌체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교통단속을 회피 목적으로 차량의 앞번호판을 카메라가 식별하지 못하도록 최첨단 장비가 동원되거나 역시 차량의 뒷번호판을 식별하지 못하도록 형광네온등이 있다. 이러한 장비들은 꾸준히 운전자들이 찾고 있어 이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교통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교통단속용 장비의 기능을 방해하는 장치를 장착한 차량을 운전한 사람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되면서 기존의 20만원 벌금이나 불법부착물 장치 차량등에 대해 범칙금 2만원이었던 것이 6월이하 징역 또는 200만원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되었다. 또한 아울러 교통단속 회피 장치의 근절을 위해 이러한 장치를 제작, 수입, 판매, 장착한 사람도 함께 처벌하도록 바뀌었다.
우리의 편리한 생활을 하기 위해 발명한 것이 자동차이다.
이러한 자동차에 불법부착물 장치 등을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 강력히 단속을 해야 만이 이로 인한 제2,3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는다. 교통단속 회피 장치를 찾지도 만들지도 않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
/안만근정읍경찰서 농소파출소 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