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는 10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무주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책상, 학용품 및 생활필수품 등에 대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고령할머니, 장애인 아버지와 살고 있는 청소년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바른 생활 태도를 유지하고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소식을 학교로부터 전해 듣고 무주경찰서 직원들이 모금한 비용으로 구입해 전해주며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은 예술단체인 무주산골마녀 아트마켓 작가들이 손수 제작한 핸드메이드 가방, 연필 꽃이 비누소재 꽃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여 눈길을 끌었다.
무주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무주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감성까지 채워줄 수 있는 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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