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가 10일 오전 각 과장 및 동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 시민 친절행정서비스 강화, 동 연두순방 및 민생탐방 개최 준비의 차질 없는 추진, 위기가정 긴급지원 대상자 적극 발굴, 체납지방세 특별징수 추진, 가축질병(구제역ㆍAI) 차단방역 협조 등 구정 현안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한준수 구청장은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을 발로 뛰어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시민만족 생활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의 공복으로서 친절행정 실천과 연두순방 및 민생탐방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며 “2012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도로명 새주소 홍보 및 쓰레기 취약지 일제정비 등 현장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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