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5월부터 6월까지 2016년 직원 대상 위탁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공직자 양성교육’, ‘통일안보교육’,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미혼자 의식변화 교육’ 등 총 5회 추진예정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사회문제 인식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지난 3, 4월에 걸쳐 김제시 직원 466명을 대상으로 추진된 위탁교육이 대상자별 맞춤형교육으로 새만금시대 개인 직무능력 향상과 여성공직자의 역할과 자세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면, 이번 교육과정은 안보의식 고취와 저출산 등 사회문제해결에 관심을 두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6월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추진 예정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미혼자 의식변화 교육’과정은 시청에서 근무 중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직장내 양성평등과 배려’, ‘저출산 대책과 사회발전’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여 미혼자의 결혼에 대한 인식변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유춘기 행정지원과장은 “전 직원 위탁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 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공직자상을 확립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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