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10일 삼성문화회관에서 2011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총장과 신효근 부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교수, 단과대학장, 학부장 및 전공주임 교수와 간호대와 공대, 농생대, 생활대, 자율전공학부 신입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물 상영과 엔터테인먼트 노래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특강에서는 개그맨 서경석씨가 강사로 나서 신입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서거석 총장은 "대학 생활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1학년 때부터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며 "4년간의 대학생활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람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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