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공모사업으로‘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에너지 향상 활동’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에서 귀반사 전문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엔젤스킨 공방에서 김금화 강사와 이정문 강사가 컵 만들기 활동을 재능기부로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추진된다.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3년째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활동은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자원봉사자는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으로 보람을 얻고 어르신들은 질적으로 향상된 봉사를 받을 수 있어 호응이 좋다”며“앞으로도 내실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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