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안전시설물 대대적 설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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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교통사고와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설치한다.
이를 위해 군은 2억 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소교량과 진입로 등의 각종 소규모 시설에 대해 난간, 가드레일 등의 안전시설물을 5월 완공을 목표로 설치한다.
또한, 군은 이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금년 1월부터 2개월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우선적으로 위험요소가 큰 30개의 시설물을 선정하고 총 1,231m의 난간과 가드레일을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시설물 설치사업으로 교통사고 위험요소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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