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6일부터 펼쳐지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 부안 상설시장 공용주차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체험장을 운영된다.

안전체험장에는 열·연기 대피 및 지진체험, 화재탈출체험 등이 가능한 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서, 화재 시 대처방법을 몸소 체득할 수 있도록 하고 해마다 늘고있는 심정 지사고 대처를 위한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운영 할 계획이다. 

김원술 서장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겪게되는 재난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을 지키려면 어린 시절부터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가 필요하고 특히나 이론위주의 교육보다는 체험형 교육은 아이들에게 놀이로서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어 교육효과가 매우 큰 만큼 축제를 찾는 관광객 중 가급적 많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안전체험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체험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부안소방서 방호구조과(☎580-1241)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