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린이날은 5월6일(금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모처럼 4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이하게 되었다. 

짙은 신록과 함께 대자연의 생동감을 몸소 느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사계절 종합 휴양지 무주덕유산리조트(대표 이길범)에서는 7733부대 4대대와 무진장 소방서와 협조하여 재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재해 발생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교실과 전통놀이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무전기, 소총 등의 개인화기류 위주의 다양한 군장비 체험과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을 비롯하여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모든 체험은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 ‘군장비 체험’ 

유대위 서상사 따라잡기. - 오늘은 나도 군인이지 말입니다~~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열풍으로 전 국민이 다나까 군대 말투를 따라하고 휴대전화에 무전기 어플을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의 수도 많이 늘었다고 한다.   

7733부대 4대대 부대원들과 함께  군장비 사용법을 배우는 특별한 체험. 소총, 권총등의 개인화기류와 무전기등의 통신장비, 여러 졸류의 전투식량도 맛보고 군복도 직접 입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 ‘소방 안전 체험’

소방복을 입고 진짜 소방대원들에게 올바른 소방장비 사용법을 배우는 특별한 체험.

무주덕유산리조트 자체 119대원과 무진장소방서 대원들의 지도로 모형 종이 소방차 만들기, 소화기 사용법, 화재진압 체험, 심폐소생술교육 등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을 할 수 있다. 

-알록달록 ‘풍선만들기’

내 손으로 직접 만들면 평범한것도 남다른 의미가 부여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알록달록 동그란 예쁜 풍선에 직접 바람을 넣을 수 있는 풍선만들기 체험.

한 손에는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에는 알록달록 예쁜 풍선을 만들 수 있다.

-‘민속놀이 체험’ 

천연 잔디광장에서 윷놀이와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고리던지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