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관광협회, 원광보건전문대와 공동으로 최근 근대문화거리에서 상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범시민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Smile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6 봄 여행주간 및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친절문화 확산과 친절한 군산관광 실천을 위해 K-Smile 캠페인 가두 홍보, 상인 대상 친절 에티켓 안내, 리플릿 및 기념품 배포 등의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K-Smile 캠페인은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참여형 친절 캠페인으로 숙박, 교통, 음식, 쇼핑 등 관광접점 중심 서비스 교육 및 수용태세 개선을 통한 친절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6 봄 여행주간 전라북도 대표 프로그램인 ‘군산 근대골목길 Festival’에 대비해 군산시 관광 수용태세 강화를 위해 관광진흥과, 식품위생과, 도시계획과 등 관련부서와의 협업 및 도시재생지역 주민협의체와 핸썸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광객 환대서비스 개선 캠페인에 동참하고 군산시 대표 관광지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조치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고,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시간여행도시 군산, 토탈관광 1번지 전라북도로 거듭나 지속적인 관광수요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