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는 물론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 군민들에게 예술문화욕구 충족해온 부안예총 김종문 지회장(사진)이 디음달 마실 축제 개막식에 부안군민의 장 문화장은 받는다.

1978년에 연주생활을 시작한 김지회장은 1985년도에 부안군에 연예인협회를 창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로 부안읍과 행안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노래교실 강사로 활동, 군민이 즐겁고 행복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장서 왔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부안지회장을 역임하면서 6개 분과 300여 명의 회원이 소속한 분과별 회원 간 화합도모 및 역할분담을 통한 부안군 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김 지회장은 군민들에게 예술문화욕구 충족시키려고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간을 마련, 실력배양을 위한 문예창작반, 기타 반, 난타반, 해금반, 색소폰 반, 하모니카 반, 사진반, 우쿨렐레반을 운영 교육인원 354명의 군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부안예술제 개최로 지역예술의 의의와 가치 심어주고 있다.

또 영화상영을 비롯하여 주부가요제, 열린 음악회, 연극공연, 국악제, 시화전. 사진전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전통의 전문예술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 다양한 장르의 예술문화를 보급. 전문예술축제의 전통성 확보뿐 만 아니라 군민과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지회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의 발산을 위한 예술제 개최로 미래의 도전정신 고취시키기 위해 예쁜엽서전, 미술공모전, 글짓기공모전, 사진공모전, 캐릭터 공모전을 열어 청소년들에게 예술활동을 통한 창의력 개발과 미래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희망의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써 건강한 문화의식 함양시켜 주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