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는 제36회 장애인을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장애발생예방주간으로 선정하고 무주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관의 역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금번 홍보캠페인은 “올바른 용어의 사용은 장애인을 존중하는 방법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표현 및 용어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주군청 및 무주읍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시각장애, 지체(휠체어)장애에 대한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중요성을 파악하는 장애체험과 함께 진행되었고, 19일은 안성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리플릿 배포를 통한 캠페인이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은 20일은 설천, 무풍중·고등학교에서, 21일(목)은 반딧불장터, 예체문화관에서 22일 무주종합복지관 제5회 효문화체험 행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종합복지관 이 관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장애인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 나아가 장애인을 존중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통합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