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에서 만성?퇴행성 질환자를 중심으로 한방의료서비스를 집중 실시한다.
진안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7.4%(7,547명)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근골격계, 심혈관등 만성퇴행성 질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마을로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순회진료를 비롯해 맞춤형방문간호 대상자를 관리하는 한방가정방문을 실시하며, 4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인 중풍을 예방하기 위해  11개 읍,면에서 3월까지 10회에 걸쳐 중풍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장애인, 독거노인 한방가정방문진료, 한방육아교실, 한방비만관리프로젝트 등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확산시켜 한방공공보건 의료의 공공성확대와 한의약을 기초로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한방건강증진사업개발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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