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2016년 전입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관내 공사현장 및 주요시설물에 대한 현장적응훈련(On The Job Training)을 실시했다. 

정읍지사에 신규로 전입한 직원 16명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타 부서의 업무를 이해하기 위해  현장적응훈련 계획을 수립하여, ▲지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영목표에 대한 세부추진 요령 ▲일선지소 농업용수관리 및 수리시설물관리 요령 ▲양?배수장 가동 및 관리요령 ▲농업용수개발 및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추진방안 ▲농업인의 요구사항 수렴과 처리방안등 업무처리에 대한 사항을 지사 관내 현장을 직접 방문 체험을 벌였다.  

이번 현장 견학은 전입직원들의 새로운 근무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와 시설물 위치 및 양?배수장 가동(관리)요령 숙지 및 직원들의 화합을 다짐함으로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어떠한 재해에도 이겨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정동환 지사장은 이번 현장견학은 갑자기 근무 환경이 다르겠지만 1만39ha의 관할구역을 직원 개개인이 조속히 파악하고 적응하여 업무의 공백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지사는 지속적인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농업인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과  자립경영 그리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여 행복한 으뜸지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