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MTB회원들이 자전거에 마실 깃발 꽂고 제주환상자전거길 달리며 1박2일, 부안마실축제 홍보를 펼쳤다.

부안 산악자전거 동호회 부안MTB 19명의 회원들은 지난 일 오전 7시 제주항을 출발하여 이튿날 오후 4시까지 제주섬자전거길 234KM를 종주하며 마실 축제 플래카드와 포스터를, 회원들 가슴과 등판엔 부안마실길 글씨가 선명한 조끼를 입고, 애마 자전거에 깃발 2개를 달고 부안마실길과 축제를 알렸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성산일출봉, 김녕해수욕장등 가는 곳마다 관광객들에게 마실 축제 전 단지를 전달하며 제4회 부안마실축제 홍보 및 부안 마실 길 알리기에 적극 나서 부안사랑실천에 앞장섰다.

부안MTB(회장 이대연)는 2002년 결성되어 자전거 무료교실운영과 군 지정 부안마실길 안전지킴이 활동 및 타 지역 라이딩 시 부안마실길홍보 조끼와 깃발을 부착하고 참여하는 등 순수 민간 부안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안MTB회원들은 타 지역 라이딩시 우리 고장 마실 축제와  부안의 브랜드 상품을 홍보하며, 아름다운 부안에서 두 바퀴 위에 부안사랑을 싣고 달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