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K팝 시즌 5에서도 그 명성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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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 시즌5’프로그램에서 탑 10에 오른 출연자 가운데 4명이 호원대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SBS ‘K팝스타 시즌5’가 가수를 꿈꾸는 많은 아마추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면서 6개월여의 여정 끝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즌5는 그동안 프로 가수들과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원석들이 참가해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시청자들의 아낌없는 격려를 받았다.
특히 탑10에 오른 주역들 가운데 주미연, 정진우, ‘마진가 S’의 김예림, 이시은 양이 모두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를 다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미연은 4학년, 이시은과 김예림은 3학년, 정진우는 1학년으로 현재 재학 중이다.
그동안 호원대학교는 M-net에서 실시한 ‘슈퍼스타 K’의 장재인을 비롯한 ‘보이스 코리아’의 손승연과 유성은, ‘K팝스타 시즌1’의 백아연 등을 배출했다.
호원대 실용음악학부는 이번 시즌5의 TOP 10 중에서 4명의 재학생이 진출, 그 중 이시은과 김예림은 TOP 4에 오르게 되어 그 명성을 이어갔다.
한편, 호원대학교는 해외 한류 팬에게 K-PO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외홍보문화원에서 주회하는 '2016 K-POP 아카데미'의 책임교육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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