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백산파출소(소장 최규태)가 공감 치안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고 있다.

백산면은 부안군과 정읍시, 김제시의 경계로 교통의 요충지이며 주민 3100여 명과 초등학교(2개소) 중학교(1)고등학교(1개소)가 있어 치안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치안센터로 운영하다 지난 2월25일 파출소로 개소됐다.

백산파출소 최규태소장을 비롯하여 5명의 직원들은 관내 기관단체 및 대산경노당 등 53개 자연부락을 일일이 방문하여 백산파출소 개소식 현황, 교통사고예방(안전모 착용 등), 영농철 도난예방, 마을 CCTV설치, 봄철 산불예방, 예약순찰제(문안순찰)등에 대해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관내 이장단회의나 각종 단체의 월례회의 등에 참석하여 교통사망사고 관련 보행자 무단횡단금지, 어두운 밤길에 밝은 색 옷 입기 권장, 오토바이 운전자 상대 안전모착용 생활화 등 교통법규준수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과 범죄를 예방하려고 온 정성을 쏟고 있다.

최규태소장은 “발로 뛰는 공감 치안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신뢰받는 경찰상을 실천하고 있어 파출소가 존재. 언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강조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