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전북 혈액원의 협조로 공무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키로 하고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오는 11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 까지 김제시청 종합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실시하는 헌혈운동은 시민의 생명 보호와 질병 치료를 위한 혈액 수급을 차질 없도록 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헌혈운동’ 을 실시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혈액수급을 학교 및 군부대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학교방학으로 헌혈이 중단되어 도민들의 생명을 살려야 하는 수혈용 응급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며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조건 없는 사랑 나눔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