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실적 우수 등 뛰어난 업무를 처리한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김미옥 어르신 복지팀장(사진)이 지난 1일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김미옥 팀장은 민원처리 실적과 함께 국토교통부 공공실버주택사업 선정 국비 100억 원 확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 참여 유도, 인구 6만 회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실적 우수 등 뛰어난 업무처리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김미옥 팀장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에 선정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동료 직원들 역시 열정을 갖고 담당업무를 추진하고 있는데 송구스럽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자랑스런 공무원상은 소속직원 모두가 ‘상’에 대한 품격과 가치를 공유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직원역량 결집으로 군정핵심사업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6명의 추천된 무기명 투표에서 과분 수를 득표한 김미옥팀장이 선정됐다.

한편 부안군은 그동안은 민원처리 실적으로만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을 선정했으나 3월부터는 민원처리실적 및 군정 주요시책 추진실적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의 권위를 높였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