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31일 무주서 수사과는 선거상황실 3단계 단속체제 가동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의 실효를 높이기 위해 기존 ‘수사전담반’의 인원을 보강하면서, 全 경찰관의 첩보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등 강력하고 엄정한 단속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3단계 단속체제는 4월말까지 수사전담반이 24시간 항시 근무체제를 갖추어 총력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중요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무주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Hot-Line 구축 등 공조를 통해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며,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 원을 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 비밀을 철저히 보장함으로써 시민신고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