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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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결산법인은 4월말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관계법령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도 법인세와 같이 첨부서류가 미비한 경우 무신고 처리되어 가산세(납부세액의 20%)가 부과되는 만큼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사업장이 여러개인 법인의 경우 신고서는 종전과 같이 각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하며, 재무상태표 등의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 자치단체에만 제출하면 된다.
박현 세정과장은 “독립세 전환과 관련하여 2016년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에 법인이 과세체계의 변경으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홍보활동 강화 및 납세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내국법인의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특별징수 실시로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시에 법인은 특별 징수된 세액을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해 신고해야 한다.
김제시는 법인지방소득세의 주요 개정내용과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해 관내의 사무소를 둔 법인 1,500여개 업체에 발송했다.
김제시는“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지방세 포탈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며, 법인 납세자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고 하거나 김제시 세정과(540-3784)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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