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정부 3.0 7대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가 지난 3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이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헹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출생신고와 양육수당, 출산지원금,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출산지원서비스를 단 한 번의 통합지원서 작성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신청 과정에서 서비스 항목이 누락되는 것을 막고 생애주기 별로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구비 서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신청은 출산자 본인 또는 배우자, 직계가족이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출생아 주민등록(예정)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문의 : 민원봉사과 민원담당 320-2243, 각 읍면사무소 민원복지 담당)

군 민원봉사과 임정희 민원 담당은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임신 ·출산 관련 서비스를 임신 전부터 안내하는 임신 출산서비스 사전안내 서비스와 함께 출산율을 높이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이라며 “통합처리 방침을 마련한 군은 앞으로 출산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안내와 홍보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