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9일 2016년 1/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청 비상대비업무 및 분야별 자원조사 담당자와 군부대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분야별 연구과제 발표와 충무계획의 실효성 및 연계성 검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비상사태 시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자원 동원 계획 및 절차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점들을 개선하고 보완하기 위한 데에 목적이 있으며, 이는 연 4회로 운영 된다.

이근상 부군수는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시 되는 시점에 각종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민관군이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동원자원을 상호 확인·점검하고 신속한 동원과 대응체계를 구축, 실효성 있는 충무계획 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