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새 얼굴로


패셔니스타 이연희(23)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 페이스’의 새 얼굴이 됐다.

배우 공효진(31)의 뒤를 이어 모델로 선정된 이연희는 배우 하정우(32)와 함께 2011년 봄·여름 스타일북 촬영을 마쳤다. ‘스타일 & 테크’ 컨셉트로 촬영,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룩을 담았다.

노스페이스 마케팅팀 성가은 이사는 “이연희의 여성스러우면서도 밝은 이미지가 스타일리시한 노스페이스 여성 라인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연희는 늘씬한 몸매와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인정 받아 각 패션·뷰티 브랜드들의 섭외 0순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명품 브랜드 토즈, 콜롬보, 암살라, 티로즈 등이 출시 행사에 초청했으며 스킨케어 브랜드 ‘싸이닉’, 여성복 브랜드 ‘조이너스’ 등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노스페이스’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며 “차세대 CF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연희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한편, 이연희는 11~13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사진전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SBS TV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벗고 상큼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게스' 코리아 모델 발탁


탤런트 전지현(30)이 청바지 브랜드 '게스' 코리아의 모델이 됐다.

 7일 홍보대행사 그램에 따르면, 전지현은 2011 봄·여름 프로모션 '게스 이스 백' 화보를 촬영했다.

 게스코리아는 "전지현은 환상적인 보디라인으로 남녀 모두의 워너비 스타로 존재해왔다"며 "그녀의 매력과 섹시한 진의 전통을 지닌 게스의 환상적인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따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전지현은 웨인 왕(62) 감독과 작업한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