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적측량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2011년 6월까지 3년에 걸쳐 503개 마을에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 및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 하기 위한 자연마을단위 지적기준점를 설치하고 있다.
지적측량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연마을단위 지적측량기준점 설치사업은 그동안 기준점 부족으로 인해 지적측량 민원의 불편이 있었던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11년 3년에 걸쳐 503개 자연마을에 700점을 설치할 계획으로 자연마을마다 시통이 잘되는 곳에 2~3점의 기준점을 설치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총467점을 설치하여 전체공정의 66.7%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191점에 대해 6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며 이번 기준점설치 방식은 기존의 방식과 다른 GPS를 이용한 기준점 측량방식으로 설치하여 측량의 정확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은 자연마을단위 지적측량기준점 설치로 토지 경계분쟁 사전방지와 사유재산권 보호, 지적측량시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안=최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