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은 2016년 특수시책으로 “버스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버스의 화재예방 및 유사시를 대비하여 버스에 비치된 소화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사 등 관계자의 초동대처 능력 배양으로 시민안전을 견고히 하고자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안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내버스 내부에 소방관련 홍보스티커를 부착하여 대 시민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문을 익산관내 전 시내버스 안에 부착하여 홍보 중에 있다.

강원석 익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의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기여하고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소방상식 전달 및 관련법령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