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급변하는 농업수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1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
대상사업은 6개분야 28개사업이며 사업비는 총 42억 여원이다.
분야별 내역은 브랜드 육성분야 탑마루쌀 단지조성 등 2개 사업, 식량작물분야 수출생산단지시범 등 6개사업, 원예작물분야 틈새소득작물 육성 등 9개사업, 소득경영분야 신품종 조사료 재배기술보급 등 3개사업 이다.
또 연구개발분야 지역농산물가공시범 등 3개사업, 생활자원분야 창의적인 농촌손맛사업 등 5개 사업이다.
올해에는 농업보조금의 소수 수혜자인 여성농업인을 우대 선발하는 등 농촌여성 권익향상을 위한 여성친화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ksanfarm.go.kr) 등을 통해 각 사업별 신청기준, 사업내용 등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계획서를 준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신청이 완료되면 현지조사를 통해 사업성을 검토하고 3월 초순경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며 “사업이 익산의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정성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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