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지구대, 파출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KICS(형사사법정보시스템) 및 사건현장 출동, 현장보존, 증거수집요령 등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킥스(KICS)는 새로운 사건처리 시스템으로 지구대, 파출소 직원들에게 가상 사건을 가지고 사건접수 부터 배당까지의 절차 사용 요령을 교육하여 오류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사건관련하여 찾는 민원인들이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하여 불만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수사를 위한 기본인 범죄현장 보존은 범인을 잡기 위한 것으로 현장보존의 중요성, 피해자 응급 구호조치, 경찰통제선 경계설정, 범죄현장감식 요령을 교육하여 피의자 조기 검거로 민생치안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유인 군산경찰서장은 “현장은 증거의 보고”라는 말이 있듯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면 사건현장이 훼손되지 않도록 기본과 원칙에 입각하여 조치 할 것을 지시하고, 또한 킥스 프로그램도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어 빠른 사건처리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해야된다 고 강조했다./군산=유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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