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4년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가 축제의 글로벌브랜드확보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관광객 유치 세일즈콜’에 나섰다. 

2016년 3월 15일 ~ 18일까지 개최된 『해외관광객 유치 세일즈콜』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협조와 하나투어 일본지사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여행업계 세일즈콜, 해외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등을 통해 다양한 유치전략을 마련하였다.

지난 2015년 김제시는 한국관광공사 및 하나투어 일본지사와 연계하여 지평선축제기간 중 일본, 중국, 동남아권 관광객 340여명이 직접 비행기를 타고 축제를 관람하는 등 관광여행상품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바 있어 올해에도 충분한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16일 진행된 해외관광객 유치 협약식에서 김제시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과 ㈜하나투어 재팬 토미오카 마사노리 본부장은 김제지평선축제기간 중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하였다. 

김제시에 따르면 “대표축제 명예졸업이후 글로벌축제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구축을 하고 특히 일본, 중국, 동남아권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여 글로벌 브랜드를 확보하여 세계가 찾는 지평선축제, 세계로 향하는 지평선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