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는 최근 기승을 부리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종교단체를 직접 방문, 경찰서장 서한문 배부하는 등 전화사기 피해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자구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4대 종교단체인 교회, 사찰, 성당, 교당을 지구대장이 직접 방문, 주요 피해사례와 예방수칙이 담긴 경찰서장 서한문을 직접 배부하고 특히 김용대 지구대장은 “종교단체에서 나서서 주민들이 전화사기에 속아 더 이상 소중한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신도들을 대상으로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대 중앙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경로당, 부녀자회의 등 관내 곳곳을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식의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전화금융사기범죄 ZERO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