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일반음식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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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김제시지부(지부장 나병문)는 15일 오후 2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외식업중앙회 전북도지회에서 약 600여명 영업자에 대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일반음식점 친절서비스, 식중독예방 및 식품위생법 해설에 대한 유용한 내용을 교육하였다.
또한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건전한 접객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고 좋은 식단 및 음식문화개선 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소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주방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관리, 나트륨 줄이기 운동 등에 대한 외식업 경영자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김제시보건소는 매년 식중독이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건강을 위협하고 있음에 따라 식중독 발생 없는 건강한 김제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외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집단급식소 및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횟집, 뷔페식당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보건소는 시민들도 식중독 예방 3대원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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