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7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시내권 4개지구대(중앙, 부송, 평화, 신동)에 시민경찰 각5명씩 20명을 배치 졸업시즌을 앞두고 청소년 탈선예방과 각종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했다.
시민경찰은 1기~8기까지 281명이 수료, 각 기수별로 지구대를 방문 경찰과 함께 신고사건 및 음주단속 현장에 임하여 체험을 실시하면서 경찰의 애로점과 시민이 바라는 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하면서  이해의 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익산경찰은 변화하는 치안여건에 발맞추어 시민과 함께하면서 지지와 협조를 바탕으로 경찰업무 집행환경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의사소통 및 민·경 협력체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최 서장은 “앞으로도 ‘양방향’ 의견수렴·환류 창구로 적극 활용,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 주민만족치안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익산=황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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