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읍장 이항로)과 지역사회단체는 설 명절을 맞이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따뜻한 사랑의 이웃돕기에 앞장섰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진안지구협의회에서는 진안읍사무소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5포, 라면 22박스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또한 익명의 기부자는 쌀 20kg 15포와 40kg 5포를 읍사무소를 방문해 전달했고 진안군청에서도 익명의 기부자가 쌀을 기탁해 진안읍사무소에 20kg 10포를 전달했다.
이에 진안읍사무소는 기부자들에게 기증받은 물품을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전달과 함께 전 직원이 어려운 이웃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고 선물을 전달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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