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월동, 안전한 생활환경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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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교월동 주민센터(박상문)는 우리 일상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마을 생활안전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사업신청을 접수하여 올해 총 22개 마을에 대한 사업대상지 선정을 완료한 교월동 주민센터는 이달말까지 시 담당자 등과 함께 CCTV 설치대상지에 대한 현지답사를 완료하고 마을별로 설치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문 교월동장은 “CCTV 설치사업의 기대효과는 범죄가 발생했을 때 해결의 실마리 제공에도 있으나 보다 근본적으로는 사전예방 효과가 크다”며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월동에서는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4개 마을과 3개 마을에 생활안전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였고, 이를 통한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 및 주민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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