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 팔덕파출소는 관내 화약류 사용장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팔덕면에서 화약이 사용되고 있는 장소는 팔덕면 구룡리에 위치한 순창 공공승마장 공사현장으로 암반해체를 위해 폭약이 사용되고 있어 팔덕파출소장(최 열)이 현장에 나가 공사관계자에게 폭약사용시 사전 사용신고 및 절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화약류 임시 보관장소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였다. 

또한 공사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현장소장에게 당부하기도 하였다.

순창 공공승마장은 순창지역 관광산업 증진을 위해 순창군에서 발주한 공사로 금년 8월 말경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최 서장은 “화약류는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칠 경우 대형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꼼꼼한 관찰과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 화약 사용시 안전조치 및 준수사항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창=구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