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춘구, 이하 교월사모)은 지난 3일 교월동 주민센터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교월사모 월례회의는 전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월동 발전과 동민 화합을 위한 모임의 건설적인 추진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 매 짝수 달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회원 개인의 의식과 역량강화를 위해 김제소방서 협조를 통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또한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1가정 1가훈 갖기 운동’에 사전 접수한 회원들에게 국전초대작가 소범 김용정 선생님의 재능기부를 통해 붓글씨로 쓰여진 가훈을 전달하였다. 

이춘구 회장은“우리 교월사모의 설립 취지를 살려 동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견인할 수 있도록 2016년 한해도 열심히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에 교월동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된 교월사모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하계방역활동 및 연말연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등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