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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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박우정) 고창읍이 산불 없는 녹색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읍은 읍사무소 직원 및 진화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인접지역에서 산불요인제거 작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4일 전했다.
고창읍은 매년 산림 인접지역 4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농산촌지역의 관행적인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각 마을별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 하는 등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학준 고창읍장은 “지역 내 산불위험 지역과 취약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산불 발생 요인 제거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와 산불감시원들의 적극적 활동으로 소중한 인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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