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서정분)는 3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함께 2016년 청소년 지도자를 위한 무주군 아동·청소년지도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예방 및 대응적 접근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주관내 아동. 청소년지도자들이 학교폭력상담사 2급을 취득하기 위해 온라인상의 교육을 2월 12일부터 3월 2일까지 15회차 걸쳐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였고, 이후에 실시한 시험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3월 3일 오프라인 교육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전북지부장의 학교폭력상담사로서 갖추어야 할 역할과 지도에 따른 내용과 방법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지역사회내 아동·청소년을 담당하는 모든 기관과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아동·청소년·여성등 약자에 대한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청소년 육성을 위해 함께 성찰하고 향상시켜 나가는 데에 공감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서정분 소장은 “무주군은 지역사회 내에 약자로부터 폭력을 추방하고 근절한다는 단호한 의지로 임하고 있다”면서“아동·청소년의 폭력예방의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에 만전을 기해  아동·청소년 스스로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 및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가지도록 지도하는 데에 유관기관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