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에서는 3년째 계속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온 지역주민이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성수면 양지리 학당마을에 살고 있는 최석현씨(양지산업개발 대표)로 지역에 있는 불우이웃을 도와달라며 성수면사무소(면장 정회석)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석현씨는 양지산업개발을 운영하면서 매년 100만 원씩 불우이웃돕기에 쾌척하고 있으며, 성수면 체육회 및 의용소방대원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역민들은 최석현씨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면서 우리 주변에 이렇게 좋은 사람이 있다는게 정말 마음 뿌듯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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