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면장 김영수)은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기탁 받은 쌀과 선물세트를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 총 150여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아인스건설(대표 이기신) 쌀(20kg) 10포, (주)삼보레미콘(대표 김기홍) 쌀(20kg) 20포, 구이농협(조합장 안광욱) 쌀(20kg) 10포, 은빛사랑요양병원(대표 이승영) 쌀(20kg) 20포,  리틀영재어린이집에서 식용유선물세트 38개, 한양병원 선물세트 20개와 이름을 알리지 않은 한 독지가가 쌀(20kg) 30여포대 등을 기탁해 150여명의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불우이웃들은 고마움과 자립의지를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추운 날씨속에서도 정성스럽게 전달하는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에게 일일이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관내 독지가들의 손길이 있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서로에게 격려의  덕담과 정을 아끼지 않는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완주=김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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