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주천면사무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

최종등록 16-02-25 15:37 최종수정 16-02-25 15:37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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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천면사무소(면장 배완기)는 25일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2시 신청사 광장에서 개최한 준공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 이한기 군의회 의장, 박민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 30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구 청사는 지난 1988년 10월 연면적 563㎡, 사무실 1동의 건물로 지난해 말까지 사용해왔다. 신축 후 30여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로 공간이 비좁아 각종 회의나 행사를 할 수 있는 변변한 공간조차 없어 지역 주민들에게 신청사 건립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진안군은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 11월 공사착공 후 1년여만에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한 주천면사무소는 건축면적 1,044㎡, 연면적 1,632㎡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직원사무실 및 다목적강당, 2층은 각종회의실 및 주민 체력단련실, 인터넷자료실 등 최상의 시설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면민들이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주천 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청사가 준공되어 대단히 기쁘며 준공되기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깊은 애정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주천의 빼어난 관광자원과 더불어『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주천』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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