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당 박종열 도의원예비후보(이하 박 후보)는 “현재 익산시에서 유모차 지원 사업을 하고 있지만 유모차를 지원해주는 규모가 작아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지난 23일밝혔다.

이에 박 후보는 “2015년 320만 원의 예산으로 16가구에 혜택이 돌아간 상태이”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익산시의 2014년 출생자 수는 2,257명이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박 후보는 “현재 차상위 · 한 부모 가정 · 다문화 가정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 규모를 확대하여 일반 가정에서도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규모를 확대하겠”고 “ 전북도에서 지원하는 예산을 늘리고 어린이집이나 일반 가정에도 홍보하여 기증을 받으면서 ‘공유경제’ 라는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여 그 규모를 대폭 늘려 차상위 · 한 부모 가정 · 다문화 가정뿐 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이용을 할 수 있게 늘려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는 “유모차 대여 지원 사업을 통해 맞춤형 육아복지사업으로 육아보육도시의 면모를 다지는 면서 시민들의 편의 및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공약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