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임실군수배 테니스대회가 10일부터 3일간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전라북도 테니스 동호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에서 활동중인 테니스 동호인 400여 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테니스는 민첩한 순발력과 지구력이 요구되는 경기로 최근 현대인들의 생활체육으로 크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본 대회의 대회장인 강완묵 임실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전라북도 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음 축제인 임실체육회장배 테니스대회가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임실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홍보는 물론 테니스동호인들과 임실군민들이 대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임실발전의 문턱을 활짝 열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임실군 테니스연합회(회장 라승훈)에 따르면 각 분야별 우승과 준우승 팀에게는 임실군 특산품과 상품도 푸짐하게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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