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9일까지 용담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의 경로당을 찾아가는 순회 흡연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흡연 예방교육은 ‘건강친화마을 원스톱 사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의 공동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직접 순회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딱딱한 교육이 아닌 어르신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게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피해 등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해 금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금연실천 유도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담배연기 Zero 건강한 진안 만들기에 일조하는 것이 목표”라며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이 금연클리닉을 통해 모두 성공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